레이저 제모는 털의 색과 굵기에 따라 왜 반응이 달라질까?
레이저 제모는 털의 멜라닌이 빛을 흡수해 열로 바뀌는 원리를 이용해요. 털의 색과 굵기에 따라 흡수 정도가 달라져 반응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.
레이저 제모는 털의 멜라닌 색소가 빛을 받아 열로 바뀌는 성질을 활용해요.
그래서 털의 색이 어둡고 굵을수록 빛을 더 많이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요.
다만 주변 피부도 빛을 흡수하므로, 털과 피부의 색소 차이가 클수록 원리를 적용하기 유리해요.
빛이 열로 바뀌는 과정
이 원리는 선택적 광열분해라고 해요.
레이저 파장은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에 더 잘 흡수되도록 선택돼요.
털에는 주변 피부보다 멜라닌이 많아 빛 에너지를 더 많이 받아들이고, 흡수된 에너지는 열로 전환돼요. 그 열이 털줄기에서 모낭 쪽으로 퍼져 모낭에 작용할 수 있어요.
피부와 털의 색소가 빛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털이 같은 반응을 보이지는 않아요. 멜라닌이 없는 흰색·회색·금발 털은 레이저 제모가 작용하기 어렵고, 붉은 털도 갈색이나 검은 털보다 빛을 잘 흡수하지 않아요.
굵기에 따라 흡수량이 달라지는 까닭
굵은 털은 크기가 큰 만큼 멜라닌을 더 많이 지니는 경향이 있어 가는 털보다 잘 치료될 수 있어요.
이는 굵기 자체가 빛을 끌어당긴다기보다, 털에 들어 있는 색소량이 달라지는 데서 비롯돼요. 따라서 털 색과 굵기는 레이저가 흡수할 표적의 특성을 보여주는 기준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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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흰색이나 금발 털도 레이저 제모가 되나요?
원문은 멜라닌이 없는 흰색·회색·금발 털에는 레이저 제모가 작용할 수 없다고 설명해요. 붉은 털 역시 갈색이나 검은 털보다 빛을 잘 흡수하지 않아요.
굵은 털은 가는 털보다 반응이 좋은가요?
굵은 털은 멜라닌을 더 많이 포함하는 경향이 있어 가는 털보다 잘 치료될 수 있어요. 다만 이는 경향을 설명하는 것이며, 모든 털이 똑같이 반응한다는 뜻은 아니에요.